한국경제 2012년 10월 31일
청담러닝, 체험형 인터랙티브 러닝센터 '클루빌' 성과 주목
‘클루빌’, 지난 달 론칭… 가맹계약 수직상승 등 “연말 목표 달성 긍정적” 기존 학습관을 클루빌로 전환, 확장하는 사례 급증 “학습관 우후죽순…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업계 트랜드 주도할 것”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지난 달 론칭한 체험형 인터랙티브 러닝센터 ‘클루빌(CLUEVILLE)’이 가맹계약 수직상승과 업계 기대효과 등 론칭 이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클루빌(www.clueville.co.kr)’은 3D 플랫폼 기반의 ESL 환경을 통한 가상영어세계 경험 및 인터랙티브한 학습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초등학생 대상의 러닝센터이다.
경기 고양, 부산 동래 가맹점을 필두로 ‘클루빌’은 10월 말 현재, 교육의 메카 목동을 포함해 전국 31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완료 및 10여 개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등 이미 40여 개 가맹점을 확보하였다. 가맹 대상 지역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권 중심지역이다. 이에 대해 청담러닝은 “론칭 첫 달 목표인 20개를 초과한 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당초 계획한 연말 70개 계약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망하고 있다.
‘클루빌’은 학습자 본인이 직접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실제 경험할 수 있는 4천 여 개의 친숙한 가상영어세계에서 대화와 미션 수행 등의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체험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함으로써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실력 향상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청담러닝은 “가상영어환경에서의 직접 체험 학습이 언어의 4가지 영역의 고른 학습을 가능케 해 의사소통능력 및 표현력 증대를 가져다 줄뿐만 아니라 재미 요소까지 더해져 흥미와 열정 등 학습 동기를 배가시켜준다” 라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원어민 강의나 해외 연수, 영어 캠프를 대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일반 학생들과 학부모, 사업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보다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현재 가맹계약 절반 이상이 기존 학습관이 전환되거나 확장됐다는 것이다. 기존 학습관을 클루빌로 전환한 한 가맹점주는 “자기주도적 학습공간 구성을 목표로 학습관 형태의 학원이 많이 주목 받고 있는 추세지만, 차별성이 없는 학습관의 경우는 모객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라며, “클루빌은 학습관 본래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 등 기존 학습관과는 차원이 다른 지원을 통해 학습 효과 상승은 물론 재원생 이탈 방지 등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덧붙였다.
청담러닝 전민상 이사는 “신규는 물론 전환 및 확장의 의미 있는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실용영어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러닝센터, 학습관, 랩스쿨 등의 학습 공간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클루빌의 성장성이 더 높게 평가 받았다는 반증이다” 라며, “클루빌은 최적화된 학습 공간 등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접근으로 업계 트랜드를 주도해 나가겠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루빌’ 러닝센터 소개와 가맹 상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클루빌’ 홈페이지(www.clueville.c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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